2012년 3월 2일 금요일

황영철-조일현 예비후보(정선카지노) ‘주거니 받거니’ 신경전 치열

◇…홍천-횡성선거구에서 네 번째 맞대결을 벌이는 황영철(새누리당)비후보와 조일현(민주통합당) 후보의 공방이 갈수록 과열. 조 후보는 황 후보가 28일 밝힌 4년 전 한·미 FTA 입장 표명과 관련,29일 “아니면 말고 식으로 발언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당시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했던 한·미 FTA는 협상 결과에 따라 불이익을 받는 분야와 대상 등에 대한 충분한 대책과 손실보전 방안 등이 마련될 경우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원칙과 소신을 피력했다”고 주장. <홍천>



“ 원주소재 대학 20% 의무화”

◇…원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강후(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이 신규 직원 채용 때 정원의 20%를 원주 소재 대학에서 채용토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눈길. 이 예비후보는 “회사의 방침이나 사장의 의지만 있으면 이 제도의 시행은 크게 어렵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 <원주>



염동열(태영평정) 예비후보 평창·정선 공약 발표
◇…태백-영월-평창-정선선거구 염동열 예비후보(새누리당)가 29일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과 정선지역의 공약을 발표. 염 예비후보는 평창군과 관련된 공약으로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슬연구원 주민약속사항 이행추진과 올림픽특구 종합발전계획 수립 운영, 올림픽 유산(SOC 인프라, 경기장시설, 미디어촌 등)의 활용, 음악 녹음실 조성 등을 제시.또 정선지역 공약으로는 △세계적 카지노레저산업 도시 조성 및 주민 소득 연계 프로그램 개발 △르네상스 거리 조성 및 에코뮤지엄 건립 등 석탄산업 문화유산 개발 등을 공약. <평창>



김진태(춘천) 예비후보 박선영 의원 농성 현장 방문
◇…새누리당 김진태(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9일 탈북자 강제송환에 반대하며 9일째 단식 중인 박선영 의원의 주한중국대사관 앞 농성 현장을 방문.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촌누나인 박선영 의원이 물과 소금만 먹으며 9일째 버티고 있다”며 “반문명적 처사를 막자는 인권문제에 진보·보수 따지지말고 북한 인권개선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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