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파이낸스]
대신증권은 5일 GKL에 대해 "드랍액 턴어라운드, 비용 통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1분기부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영업이익이 1676억원(24.1%
YOY)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1568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신용공여 지급 보증을 외부업체에 위탁해 재발 리스크를 해소했고,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따라 회사 장기 성장성이 유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2월 27일 일본 G카지노 합법화 뉴스가 각종 미디어에서
나오면서 외국인 G카지노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김 연구원은 "합법화가 진행되더라도 관련 법안 제정, 지역 및 사업자 선정 등 절차가
있기 때문에 빨라야 5년 후에 영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뉴스가 수차례 보도될 때마다 외국인 G카지노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지만 돌아보면
매수 기회였다"고 조언했다.
김선경 세계파이낸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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