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5일 월요일

뒷전 플레이(웡잉) 요령


요즘 강랜에 가보면  점점 더많은 플레이어들이 몰리기때문에
ARS 앞번호가 당첨되지 않으면
테이블 자리잡기가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면 할수없이 뒷전에서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는데,
소위 뒷전플레이(웡잉)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게임 테이블과  앞전 플레이어를 잘 선정하는 데 달려있다고 하겠다.

그럼, 효과적인 뒷전 플레이 요령에 대해 알아보면,

1.뒷전 플레이 장점
1)게임흐름이 안좋을 때 엔티(기본배팅)를 안해도 되므로 기본 손실액을 절약할 수 있다.
2)테이블 흐름이 안좋을 때 다른 테이블로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
3)때에 따라선 앞전보다 정신적 부담이 적어 단시간 편안하게 여유있는 게임하는데 유용하다. 
4)상황이 좋을때 앞전 플레이어보다 투핸드 배팅을 하기가 용이하다.
5)친구들과 연락해 좋은 테이블 흐름에서 맥시멈 배팅이 가능하다.

2.뒷전플레이 단점
1)육체적 피로도가 심해 장시간 게임에는 적합지 않다.
2)플레이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가 없다.
3)앞전 플레이어의 이상한 플레이로 인해 고스란히 피해를 받을 수 있다.
4)상황이 좋을때 앞전에서 풀배팅할 경우 배팅기회가 사라질수 있다.
5)잃었을때 조급한 마음에 오버벳이나 묻지마 맥시멈배팅 위험성이 발생한다.

3.테이블 선정 요령
1)먼저 배팅 스프레드가 같은 테이블을 2곳 정도 선정한다.
2)가능하면 된장, 마귀, 아줌마, 노인들이 착석한 테이블은 피한다.
3)평소 안면이 있는 카운터등이 많이 착석한 각개 테이블을 선정한다.
4)첫 슈 정도는 지켜보다가 테이블 흐름이 좋은 곳을 선정한다.
5)웬지 편안하고 느낌이 좋은 테이블을 고른다.

4.앞전 플레이어 선정 요령
1)아줌마, 노인, 초구나 말구핸드, 게임머니가 적거나 맥시멈 플랫배팅하는 핸드는 피한다.
2)행색이 초라한 플레이어보다는 깔끔하게 차려입은 플레이어를 선정한다.
3)자신과 나이나 성격, 게임스타일이 비슷해 웬지 느낌이 오는 플레이어를 선정한다.
4)한 슈정도는 지켜보다가 카운팅 지수배팅하는 능력있는 플레이어를 선정한다.
5)애매한 상황이 발생시 한템포 늦추며 신중하게, 자신감있게, 일관성있게 게임하는
   플레이어를 선정한다.

5.테이블 이동요령
1)유리한 승부 상황(더블, 스플릿)에서 크게 패하게 되면 다른 테이블로 이동한다.
2)애매한 판단 상황(히트, 스테이)에서 연속 패하게 되면 다른 테이블로 이동한다.
3)특정한 딜러가 나올때 승률이 안좋으면 다른 테이블로 이동한다.
4)테이블 분위기를 흐리는 불평을 하거나 복기하면서 남의 게임에 간섭하는 자가 있거나
  혹은 앞전 플레이어가 사정상 자리를 뜨면 즉시 다른 테이블로 이동한다.
5)이동한 테이블에서는 한 슈 정도 지켜보면서 게임할 것인가를 판단해야 하며,
  게임시 상기 1)~4)상황이 발생하면 미련없이 휴식, 식사를 하거나 즉시 게임을 접는다.

6.뒷전플레이할 때 가장 주의할 점
뒷전플레이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앞전 플레이어보다 게임환경이 열악하므로
게임시간이 길수록 육체적으로 피로도가 심해져서 집중도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때 좋은 상황에서 자신이 어이없이 패하게 되면 
빨리 만회하고자 하는 조바심이 앞전보다 더욱 생기게 되므로 
자신도 모르게 오버배팅, 묻지마 풀벳팅으로 이어져 대패할 가능성 농후하다.
이점을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이때는 미리 준비한 게임수칙을 한번 꺼내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야 할 것이다.

7.뒷전 플레이할 때 올바른 마음가짐
아무래도 뒷전플레이(웡잉)은 게임의 한계성을 갖고 있으므로,
앞전 플레이할때보다 기본배팅액, 목표수익금액, 게임시간 등을
보수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리하게 승부내려는 욕심보단
그날 행운에 맡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겸손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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