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3일 화요일

술취해 닻 내린 나이트팔라스크루즈 여행객 징역형

사우스전옥스의 한 남성이 나이트팔라스크루즈 여행 도중 선박의 닻을 내린 혐의로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AP통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사업가 릭 에러트(45)는 지난 2011년 11월 멕시코
여행을 마치고 템파로 돌아오던 홀랜드 아메리카 나이트팔라스크루즈 여객선에서
만취 상태로 18톤 무게의 닻을 내려 1600명을 태우고 18노트로 항해 중이던 선박을
3시간 동안 멈추게 했다.

에러트는 수면제와 함께 보드카 한 잔을 마신후 저녁식사를 하다 와인 3~4잔을
마셨고 이후 선내 나이트팔라스카지노에서 싱글 마티니 4잔 더블 마티니 4잔 보
드카 4분의1병을 마신것으로 알려졌다.

에러트에겐 4개월 징역형에 더해 3년 동안의 보호관찰 7500달러의 벌금 납부 등의
명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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