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가 받은 2장의 카드중 보여지는 카드가 에이스(A) 일때, 딜러는 플레이어들에게 블랙잭에 대한 대비로 인슈어런스에 들 것인지 물어본다. 딜러의 다른 카드가 10일 경우 블랙잭이 되어 딜러가 승리하게 되므로 플레이어들은 인슈어런스를 들 수 있다. 인슈런스의 비용은 플레이어의 오리지날 배팅의 절반이다. 딜러가 블랙잭이 된다면 인슈어런스비용의 2배를 받으며 딜러가 블랙잭이 되지 않는 다면 인슈어런스 비용을 잃어 버린채 게임이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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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런스에 들면 배팅금액을 절반뺄수있다고햇는데
또 마지막에서는 딜러가 블랙잭 일때 2배를 받는다고 되있는데
그럼 인슈어런스 들필요가없잖아요?
>> 예를 들겠습니다.
K군은, 현재 20이라는 숫자의 카드를 받고 있고,
10000원을 배팅한 상황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딜러의 카드가 한장은 비공개, 공개된 카드가 A 일때,
인슈어런스를 들 것인지를 묻습니다.
(인슈어런스를 들던 안들던, 인슈어런스 차례가 끝나면
딜러는 무조건 딜러가 블랙잭인지 아닌지를 바로 알려줍니다.
블랙잭일 경우는 바로 돈 계산, 아닐 경우 카드는 공개하지 않고
계속 게임이 진행됩니다.)
1) 인슈어런스를 든다
K군은 10000원의 절반인 5000원을 다시 배팅합니다.
1-1) 딜러가 '블랙잭'이다 !!
딜러는 바로 카드를 공개해서 블랙잭임을 알리고,
5천원의 두배, 즉 10000원을 줍니다
(처음에 걸었던 10000원도 다시 손으로 돌려줍니다)
즉, K군은 한푼의 손해도 안 보는 것이지요.
1-2) 딜러가 '블랙잭'이 아니다.
딜러는 K군의 보험금 5천원을 꿀꺽 삼키고,
정상적으로 게임을 계속 진행합니다.
2) 인슈어런스를 안든다.
K군은 인슈어런스를 들지 않기로 했습니다.
2-1) 딜러가 '블랙잭'이다 !!
K군은 배팅액 10000원을 잃게 됩니다.
2-2) 딜러가 '블랙잭'이 아니다.
그냥 게임을 계속 진행합니다.
>> 받아 놓은 카드가 이길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경우,
딜러가 보여준 카드가 A 지만, 블랙잭이 아니라면 이길 수 있다 !!
라는 생각일 때 인슈어런스를 들곤 합니다.
질 것 같은 상황에서는 딜러가 블랙잭이든, 그냥 진행하든
돈을 잃기는 매한가지니까 인슈어런스를 잘 안들지요 ^^
인슈어런스는 절대 하지 않는것이 수학적으로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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