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렛-
돌아가는 작은 바퀴라는 뜻의 프랑스어에서 유래하였다. 실내에 설비된 0에서 36까지의 눈금으로 37등분된(미국식에는 00이 있어 38등분되어 있다) 정교한 회전원반 가운데에 주사위 1개를 넣고 쿠르피에(courpier)라는 전문가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회전시킨다.
회전반이 정지했을 때 주사위가 어느 눈금 위에 멎느냐에 금전을 거는 도박이다. 방법은 0에서 36까지의 어느 눈금 위에 주사위가 멎느냐에 거는 1/37에 해당하는 확률(確率)의 방법 이외에 36의 눈금이 하나 걸러 빨강과 검정(0은 녹색 또는 흰색)으로 색이 나뉘어 있는 그 어느 색의 눈금 위에서 멎느냐에 거는 1/2의 확률에 거는 방법 등, 낮은 확률로부터 높은 확률에까지 12종류의 거는 방법이 있다. 기원은 분명하지 않지만, 제비뽑기의 하나로 다츠놀이판을 돌리던 유치한 방법이 차차 복잡하고 정교하게 개량되어 완성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16세기 말경에 유행하기 시작하여 유럽의 상류사회에서는 연회 때 손님 접대의 한 방법으로서 사교적으로 하는 풍습이 생길 정도로 유행하였다. 그러나 여러 가지 잡음과 폐단이 생기면서 19세기에는 금지하는 나라가 많이 늘어났다.
그 반면에 남부 유럽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미국 네바다주(州)의 라스베이거스, 중국의 포르투갈령(領) 마카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박장과 서부 유럽 ·중동 ·남아메리카 등의 특정장소 또는 한정된 관광지에서는 카지노(도박장을 중심으로 한 오락장)를 공인하고 있는 나라도 적지 않다. 모나코 공국(公國)의 모든 경비가 몬테카를로 카지노의 룰렛 수익으로 충당되고 있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슬롯머신-
처음에는 일반적으로 동전을 투입하여 사용하는 자동판매기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벤딩머신이라는 말이 자동판매기를 가리키고 있다. 슬롯은 동전투입구를 말한다.
동전투입구에 동전을 넣고 작은 창(窓)을 보면, 창 속에 몇 개의 짝지어진 그림이 그려져 있는 실린더(cylinder:원통)가 보인다. 손잡이로 이것을 회전시키다가 정지시켰을 때, 이 그림이 소정의 짝으로 맞으면 몇 배의 동전이 나오게 되어 있다.
그 성격은 일본의 파친코와 비슷하나 투자금이 적은 대신 손쉽게 많은 금액의 상금을 탈 수 있는 점, 상금이 밑의 동전받이에 금방 나오는 점 등의 이점이 있다. 1895년 미국의 C.페이가 고안했다고 하며, 그 후 개량되어, 시카고 ·캘리포니아주(州) 등지에서 유행하여 미국 전지역에 퍼졌고, 현재는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모나코 등의 카지노 및 관광호텔 등에 설치되어 있다
-블랙잭-
블랙 잭은 도박성이 가장 강한 게임이며, 외국의 카지노(도박장)에서 성행하고 있는 것이다. 게임은 딜러로부터 2장의 카드를 받고, 이것의 정수의 합계가 21점에 가까워지도록 카드를 바꾸면서 가장 점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사용하는 카드는 조커를 제외한 52장이고, 인원수는 2∼8명이 할 수 있다. 카드의 점수는, A는 1점이든 11점이든 편리한 쪽으로 계산할 수 있다. K,Q,J,10은 10점, 9 이하의 카드는 그 숫자대로 점수를 센다. 게임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딜러를 정하고, 딜러 이외의 사람은 카드를 받기 전에 걸고 싶은 액수의 돈을 건다.
딜러는 자기의 왼쪽부터 엎어서 1장씩 도르고, 두번째로 또 1장씩 돌려 각자가 2장씩 가지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도른 딜러의 두번째 카드는 잦혀 놓는다.
딜러 이외의 사람은 자기의 카드를 보고, 다음에 딜러가 가진 잦혀 놓은 카드를 본다. 그리고 점수의 합계가 21점에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해 딜러로부터 카드를 추가로 받는다. 추가 카드는 1장씩 몇 장이라도 요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K와 3을 가졌으면 13점이므로 1장을 요구하여 그것이 2이면 15점이 된다. 다시 1장을 요구하여 그것이 6이면 도합 21점이 된다. 필요가 없으면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면, Q와 9이면 19점인데, 1장 더 추가하면 21점을 초과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그친다. 딜러는 다른 사람이 모두 추가가 끝난 다음 자기 카드를 2장 다 뒤집어 놓고 추가할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정식 규칙에서는 딜러는 처음에 가진 2장의 합계가 16점 이하이면 반드시 1장을 추가해야 하고, 17점 이상이면 추가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각자의 카드를 공개하여 딜러의 점수와 비교해서 동점이면 무승부, 딜러보다 높으면 이기고 낮으면 지게 된다. 또 딜러 이외는 합계가 21점을 초과하면 0점이 되어 무조건 지게 되는데, 이때는 반드시 즉시 자기 카드를 공개해야 한다. 딜러가 21점을 초과한 경우도 0점이 되지만, 21점을 초과한 다른 사람이 건 돈을 딸 수 있다.
회전반이 정지했을 때 주사위가 어느 눈금 위에 멎느냐에 금전을 거는 도박이다. 방법은 0에서 36까지의 어느 눈금 위에 주사위가 멎느냐에 거는 1/37에 해당하는 확률(確率)의 방법 이외에 36의 눈금이 하나 걸러 빨강과 검정(0은 녹색 또는 흰색)으로 색이 나뉘어 있는 그 어느 색의 눈금 위에서 멎느냐에 거는 1/2의 확률에 거는 방법 등, 낮은 확률로부터 높은 확률에까지 12종류의 거는 방법이 있다. 기원은 분명하지 않지만, 제비뽑기의 하나로 다츠놀이판을 돌리던 유치한 방법이 차차 복잡하고 정교하게 개량되어 완성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16세기 말경에 유행하기 시작하여 유럽의 상류사회에서는 연회 때 손님 접대의 한 방법으로서 사교적으로 하는 풍습이 생길 정도로 유행하였다. 그러나 여러 가지 잡음과 폐단이 생기면서 19세기에는 금지하는 나라가 많이 늘어났다.
그 반면에 남부 유럽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미국 네바다주(州)의 라스베이거스, 중국의 포르투갈령(領) 마카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박장과 서부 유럽 ·중동 ·남아메리카 등의 특정장소 또는 한정된 관광지에서는 카지노(도박장을 중심으로 한 오락장)를 공인하고 있는 나라도 적지 않다. 모나코 공국(公國)의 모든 경비가 몬테카를로 카지노의 룰렛 수익으로 충당되고 있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슬롯머신-
처음에는 일반적으로 동전을 투입하여 사용하는 자동판매기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벤딩머신이라는 말이 자동판매기를 가리키고 있다. 슬롯은 동전투입구를 말한다.
동전투입구에 동전을 넣고 작은 창(窓)을 보면, 창 속에 몇 개의 짝지어진 그림이 그려져 있는 실린더(cylinder:원통)가 보인다. 손잡이로 이것을 회전시키다가 정지시켰을 때, 이 그림이 소정의 짝으로 맞으면 몇 배의 동전이 나오게 되어 있다.
그 성격은 일본의 파친코와 비슷하나 투자금이 적은 대신 손쉽게 많은 금액의 상금을 탈 수 있는 점, 상금이 밑의 동전받이에 금방 나오는 점 등의 이점이 있다. 1895년 미국의 C.페이가 고안했다고 하며, 그 후 개량되어, 시카고 ·캘리포니아주(州) 등지에서 유행하여 미국 전지역에 퍼졌고, 현재는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모나코 등의 카지노 및 관광호텔 등에 설치되어 있다
-블랙잭-
블랙 잭은 도박성이 가장 강한 게임이며, 외국의 카지노(도박장)에서 성행하고 있는 것이다. 게임은 딜러로부터 2장의 카드를 받고, 이것의 정수의 합계가 21점에 가까워지도록 카드를 바꾸면서 가장 점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사용하는 카드는 조커를 제외한 52장이고, 인원수는 2∼8명이 할 수 있다. 카드의 점수는, A는 1점이든 11점이든 편리한 쪽으로 계산할 수 있다. K,Q,J,10은 10점, 9 이하의 카드는 그 숫자대로 점수를 센다. 게임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딜러를 정하고, 딜러 이외의 사람은 카드를 받기 전에 걸고 싶은 액수의 돈을 건다.
딜러는 자기의 왼쪽부터 엎어서 1장씩 도르고, 두번째로 또 1장씩 돌려 각자가 2장씩 가지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도른 딜러의 두번째 카드는 잦혀 놓는다.
딜러 이외의 사람은 자기의 카드를 보고, 다음에 딜러가 가진 잦혀 놓은 카드를 본다. 그리고 점수의 합계가 21점에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해 딜러로부터 카드를 추가로 받는다. 추가 카드는 1장씩 몇 장이라도 요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K와 3을 가졌으면 13점이므로 1장을 요구하여 그것이 2이면 15점이 된다. 다시 1장을 요구하여 그것이 6이면 도합 21점이 된다. 필요가 없으면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면, Q와 9이면 19점인데, 1장 더 추가하면 21점을 초과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그친다. 딜러는 다른 사람이 모두 추가가 끝난 다음 자기 카드를 2장 다 뒤집어 놓고 추가할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정식 규칙에서는 딜러는 처음에 가진 2장의 합계가 16점 이하이면 반드시 1장을 추가해야 하고, 17점 이상이면 추가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각자의 카드를 공개하여 딜러의 점수와 비교해서 동점이면 무승부, 딜러보다 높으면 이기고 낮으면 지게 된다. 또 딜러 이외는 합계가 21점을 초과하면 0점이 되어 무조건 지게 되는데, 이때는 반드시 즉시 자기 카드를 공개해야 한다. 딜러가 21점을 초과한 경우도 0점이 되지만, 21점을 초과한 다른 사람이 건 돈을 딸 수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