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외면의 힘을 보자면 돈이나 지식 ,지위.소질,외모,권력 같는 것 이있다
하지만 도박사에게 이런 것은 한낱 허상일 뿐이다
내면의 힘 ,
바로 성실,정직,진지함,검소함,선량함,효도,
이런 것들이 내면의 힘이고 이런 것들을 극대화시켜 자신의 인생과 조화를 이루게 했을 때
비로소 진정한 도박사가 탄생하는 것이다
" 그러나 도박은 항상 흔들리는 일이 아닙니까?"
"그렇다 .늘 흔들리기 때문에 이런 내면의 덕목이 중요한 것이다"
"어느날 도박에서 사람은 많이 딸수 있다.혹은 어느달의 성적이 좋을수도 있다.혹은
어느 해의 성적이 좋을수도 있을 테고.하지만 그런 것들은 모두 허상이다
도박을 평생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도박과의 조화,도박습관 이런것을
못 갖추면 무서운 비극을 맞을수 밖에 없다.바카라는 더 이상 게임할돈을
구하지 못할때 까지 끊을수 없기 때문이다."
"바카라는 인간이 내려 천형이다!"
"그렇다면 도박사에게 근성이란 오히려 방해가 됩니까?"
"승부사 기질이니 승부사 근성이니 하는 말들이 있지만 그것은 모두
죽음으로 이끄는 말들이다.도박사는 끊임없이 비겁해야 한다
그 바닥 없는 욕망의 무저갱으로부터 헤어나야 한다
근성이니 뭐니 하는 말들은 그 무저갱으로 빠져들게 하는 허황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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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명의 도박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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