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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회원님들은 그런 글을 읽으시면 스스로 판단 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주제는 "이유없는곳(확신이없는곳)에 베팅하지마라" 입니다.
지난번에 글로 올린적도있지만 베팅하는 금액은 나의 피와 살과 같은 현찰입니다.
그런 귀한 금액을 베팅할때는 왜 해야하는가 해도 되는가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저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저는 카지노를 해보기로 결심하고 (원래 모범생이 아니어서 도전을 좋아합니다)공부를 해본결과 블랙잭이란 종목을 택하였으며 블랙잭에 대하여 나름대로 연구를하고 강랜의 10다이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우리가 고스톱을 친다해도 룰과 게임방법을 공부하고 판에 들어갑니다.
아무것도모르고 판에 들어가면 다른사람에게 방해가 됨은물론 가진돈은 남의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카지노는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가서 피와 살같은 돈을 패대기 칩니다
이부분이 정말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랜에서 게임해보면 아무것도모르고 30다이라는 무시무시한 큰판에서 많은 손실을입고는 그래도 게임을 못벗어나면 10다이에 전전합니다.
하지만 원칙은 작은판에서부터 게임을 익혀야합니다. 그래야 손실을 적게보고 게임을 습득할수있습니다.
그후에 자신감이 설때 차차 큰판을 뛰어들어야합니다.
하여튼 저는 10다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내가 배운 지식과 실전을 접목시켜 나갔습니다.
강랜에 대한 문제점은 여러회원님들이 지적해주셔서 새삼 이야기할 필요가 없지만 오히려 그런 견제와 간섭을 이겨나가는게 확실한 자기 원칙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10다이에서 흥분하면 나름대로 많은 손실을 입을수도 있지만 미니멈을 잘이용하면 장시간을 게임해도 크게 손실이 나지않습니다.
그야말로 게임으로 즐길수있는 곳입니다. 그리고는 30다이에 게임을 도전 하였습니다.
30다이는 맥시멈이 크고 또한 뒷전을 이용하면 베팅액이 배가 되므로 제법 큰판입니다. 많이 딸수도있지만 크게 손실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치 자기과시를 하듯이 굿굿하게 풀배팅을 하며 덤볐지만 지금 그얼굴들은 아무도 남아있지않고 가끔 뒷전에서 찍는모습을 보일뿐입니다.
자기 원칙도없고 게임의 노하우도없는 이른바 묻지마 게임의 결과입니다.그중에는 저랑 게임하던 사람이 스스로 인생을 포기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제가 베이직도 제공하고 그렇게 설득하였지만 여기에 아무리 글을 써도 실질적으로는 도움이 안된다는것도 압니다.
다만 제스스로 단속을 하고싶고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써 계몽해야하는 의무감을 가지기 때문일 뿐입니다.
블랙잭에서 미니멈과 맥시멈을 이용하는방법은 카운팅에의한 베이직과 인덱스에 의한 베팅입니다.
카운터들은 그외의 방법은 인정하지 않습니다만 저는 이론에 입각한 원칙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저의 노하우입니다.
저는 상황에서도 미니멈 베팅을 합니다.
그러면 다들 깜짝 놀라지요 ..
구체적인것은 차차 토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의 특기를 살릴수있는 기계셔플을 선택했습니다.
기계셔플은 카운팅이 안된다는 이점 떄문에 핸디들간의 간섭이 적은편입니다.
따라서 제가 게임하기에는 적절하며 그이후에는 계속 기계셔플만 이용합니다.
강랜에서의 가장 문제점은 핸디들간의 게임행태입니다.
외국처럼 다이의 선택권이없고 또한 핸디구성이 잘못되면 게임의 흐름을 추적할수없습니다.
그런자리에서 무모해지면 한없는 손실을 입게 됩니다.
저의 첫번째 노하우는 다이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아니라고 판단되면 과감히 자리를 떨쳐버립니다.
그것만이 강랜에서 살수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시간이 지난뒤에 저는 외국행과 다른층(?)을 고심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여행은 이직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다른층을 선택하고 지금은 그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도박은 내돈을 걸고 승부를 보는것입니다. 따라서 누구도 나의 손실을 보충하지 않습니다.
또한 누구도 내가 이긴것에 이의를 걸지 않습니다. 마음껏 잃든 따든 그결과는 고스란히 나의몫입니다.
따라서 내돈을 내가 확신이 없는곳에 베팅한다는것은 스스로 용납이 안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확신을 가져야합니다.
확신을 갖기위해서는 시간과 돈이 듭니다.이를 최소화하기위해서는 적은 판에서배워야합니다.
고스톱을 배울때 100원판에서 부터 배워야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확신이 있을때 도전을 해보는 것입니다.
확신을 갖는방법은 간단합니다. 10다이에 앉아서 미니멈을 지키며 몇시간씩 베팅하면서 지켜봅니다.
-실제로 제가 훈련 시키는 방법입니다-
왜 힛을해야하나 ?? 왜 배팅을 올릴까 ??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하고 게임을 관찰합니다.
뒷전에서는 느낌이 달라서 이런 느낌을 가질수없습니다.
그렇게 집중하고 게임을하면 차차 보입니다 그리고 궁금하면 그문제를 풀어봅니다.
그리고 그답을 다음에 대입해봅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던 다이에서 차차 옆사람의 행동이 보이고 다른사람의 행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반복되면 다이 전체가 보입니다. 핸디들의 구성.. 딜러들의 행동.. 대리들의 움직임.. 뒷전의 아우성
이모든것이 한눈에 보이게 될때 비로서 판의 흐름을 읽어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그판의 흐름을 주도할수있어야 비로서 베팅을 할수있는 것입니다.
어떤분의 글에 딜러의 손목시계가 보일때가 이기는 때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맞는말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판의 흐름을 읽는 수준에 도달할때까지는 미니멈 베팅을 지킵니다.
그러면 수업료 얼마 안듭니다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니까요. 그런데 이런 감각이 없는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분은 도박을 하지말아야 합니다. 어떤 자리이든 내가 그흐름을 주도할 능력이 없으면 이미 진 게임입니다.
오랜 게임경험자들과 게임해봐도 자기패만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분은 절대 게임에 이기지 못합니다.
베팅하여야할 시기..지고있는구간 을 정확히 읽지못하고 운에 의한 게임을 할뿐입니다 그리고 잃으면 화를 냅니다.
판을 읽는 능력을 가지면 잃어도 화가나지 않습니다 ..다만 오늘의 판은 내가 주도할 위치가 못되었다고 반성을 할뿐입니다.
이것이 게임을 이기느냐 지느냐의 갈림길입니다. 묻지마 베팅을 하는 사람은 그런 베팅으로 크게 이겨본적이있기에 그환상속에서 못 벗어납니다.
그리고 베팅할 구간을 찍어낼 능력이없으므로 시종일관 풀베팅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분이 갈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카지노를 원망하는 사람에게 저는 말해주고 싶습니다. "카지노를 다니면 안될사람이 왜 다녔느냐고요..."
그런 사람은 카지노가 아니라 경마장이든 오락실이든 온라인게임이든 어디서나 망가질 사람입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봅시다.
내가 이유있는 ..확신있는 베팅을 했던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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