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비운다.
고정 관념을 버려야만 한다. 패하고 승한 그림을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슈는 새롭게 게임에 임해야 한다.
*자신감을 갖는다.
정신적으로 자신감이 결여가 된 상태에의 게임은 해보나마나 패하는것이 정해져있다.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의 게임은 휘발유를 지고 불 속에 뛰어드는 무모한 짓이다.
겜블은 딜러와의 싸움이 아닌 자기자신과의 냉정한 기싸움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항상 자신감이 생겼을때에만 게임에 임한다.
이것만은 철저하게 지킨다.
*집중을 한다.
주변과 제반 환경에 신경쓰는 겜블러는 겜블을 할 자격이 없다.
오로지 집중이다.
어쩔 수 없이 주변환경에 신경이 쓰인다면 그 날의 게임은 마감하는 습관을 갖는게 좋다.
나는 심지어 이틀을 같은 테이블에서 같이 겜하셨던 분이 저를 아는척 하는데 저는 못 알아봐서 죄송하고 민망했던 적이 있었다. 그 만큼 집중을 했었단 얘기이다. 초반부터 크게 이기면서 내려가는적이 없어서 크게 이긴 날이었기에 게임을 오래했었다.(본인의 실화임,참고로 20테블 시절 토,일 이틀간 3000이상 이긴날이며 아주 간만에 게임을 오래 했었음.)
(평소에는 평균 3~4시간 정도 게임을 함.물론 예상 마감액 이상 올라가는 경우엔 목표를 조금씩 높이며 계속 게임을 하기도 함.)
*원칙을 세운다.
나만이 세운 원칙을 철저하고 혹독하리만치 지켜나간다. 이것은 겜블의 원칙이라 생각한다.
패턴을 보는 원칙, 베팅의 원칙, 승과패를 결정하고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정한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욕심은 언제나 화를 부르는 법이니 욕심을 내지않기 위해서는 원칙을 세우고 철저하게 지켜나가는것이 중요하다.
*흐름에 따른다.
흐름을 거스리는짓은 하지 않는다.
징크스를 깨기위한 행동들은 무모하다.
징크스를 피해 갈 수 있다면 부딪히지말고 당연히 피해가야 한다. 징크스를 깨기위해 싸운다는것은 흐름에 도움이 되지도 않고 계속 그것이 신경쓰여 겜블이 되질 않는다.
징크스를 도저히 피해 갈 수 없는 날이라면 차라리 쉬어야 한다.
겜블은 당연히 걸어야 겠지만 징크스같은 것들은 비겁하지만 피해가는 방법도 체득하여야 한다.
절대로 자존심과 오만이 겜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승부수를 띄운다.
그림을 믿고 게임에 임하는게 좋다.
그림을 믿지 않고 흐름을 거스르려 한다면 대세에 지장이 많다.
후회없는 게임을 하기위해 지금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끓임없이 체크하는것이 좋다.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게임을 해야만 큰 승부수를 띄울 수 있다.
*단기간에 승부한다.
오랜 시간 게임을 하면 결국은 잃는다.
집중해서 짧은 시간에 끝내는 습관이 좋다.
*즐긴다.
겜블이지만 게임을 즐기는 습관을 갖는것이 좋다.
경직되어 있으면 유연한 사고에 도움이 되질 않으며, 승부를 보면서도 즐기는것이 필링이나 흐름을 읽는데 도움이 된다.
매판마다 일희일비하는것이 얼굴이나 행동에 나타나는 겜블러라면 겜블러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잃어도 좋다는 기분으로 즐기는 관점에서 여유를 갖고 겜블을 한다면 의외로 결과가 좋다.
어차피 카지노에 갈때 갖고 갔던 돈은 내 돈 이지만 카지노 돈이 될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왕이면 즐겁게 게임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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