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랜 뒷 전에서 플레이는 그 장단점이 비교적 명확합니다
1. 강점 : - 초구나 2구 결과가 나쁘면 쉽게 다른 다이로 내뺄 수 있다
- 상승세때도 꽂감만 빼먹도 쉽게 먹튀할 수 있다
2. 단점 : - 불슈에서 껴들어갈 자리가 없다
-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쉽사리 피곤해져 집중력 유지가 힘들다
저는 착석시 쉽게 흥분해버리는 고질병을 아직 고치지 못해 뒷 전을 떠돌며 잔가지들을 마아 모닥불 피우는 정도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도 우여곡절 끝에 60을 챙겨 작으나마 연승을 이어가곤 있습니다
주로 뒷전에서 활동하다보니 때론 베팅의 선택권이 제약을 받는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핸디들이 모두 뱅으로 가고 플 하나가 반구좌 비어있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혹은 반대 경우도..)
이럴땐 찝찝하지만 걍 남은 자리인 플에 벳하고 보꼴보기로 결과를 기다려보곤 했는데...
제 기억으론 열에 7번 정도는 제가 졌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일부 핸디들은 대다수가 플(뱅)로 벳했는데 누구 한 핸디가 뱅(플)로 벳하면 재수없다고 과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던데
대부분 결과는 다수의 선택쪽으로 기우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1. 여러분들도 경험상 다수의 선택이 저처럼 승률이 높다고 보시는지요 ?
2. 만약 그렇다면, 그들의 촉이나 그림보는 방법이 비슷해서 일까요 ? 아님 다른 뭐가 있는걸까요 ?
지난 애기지만 제가 지난주 60을 이겼다고 했는데 만약 다수의 벳을 몇번만 더 따라갔더라면 한 200이상은 이겼을거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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