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1일 금요일

세븐오디의 기본중에 기본

바로 온리비전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6구에서 앞에서 베팅이 날라올경우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무조건 다이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6구상태에서 양방스트레이트나 포플러시나 히든서 메이드될 확률은 자가 액면에 한장도 안빠져야 19.6%. 한장 빠지면 17.4% 2장빠지면 15.2% 하는 식으로 내려갑니다.

거기에다가 히든서 떠도 오히려 더 크게 맞을수 있다는것도 감안을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1풀방에서 6구에서 베팅이 날라올 경우에는 6구에서 콜받아야 할 베팅이 일반적인 판에서는 약 5천억~1조정도 일겁니다.

그런데 한게임에서 흔히 볼수 있는데 포플러시는 상대방 액면에 봉을 깔거나 나보다 탑이 높은 자를 그림자를 깔지 않은이상 무조건 콜이다라고 생각하는 유저가 있다고 칩시다.

이경우에는 거의 매판을 5천억~1조가량을 버리는 셈입니다.(분명히 알아두어야 할점은 도박은 어디까지나 독립사건입니다. 히든메이드확률이 1/5가 채 안되는 포플러시로 게임을 하는날 10번에 걸쳐 시도를 해서 모두 실패하였다해도 11번째 히든 플러시드로우에서도 여전히 1/5이 채 안되는 확률입니다)

하루에 게임을 하는동안  이런판이 10~15판만 나와도 돈을 버리게 되는 피해가 누적되어 평균 7500억*10~15= 7.5조~11.2조로 이 한판쯤이야 해도 쌓이면 복싱경기의 보디블로(잽을 계속 맞다가 뻗기)처럼 치명타죠.

보통 1풀방 기본자금이 25~30조로 시작하는것을 감안하면 7.5~11.2조는 상당히 크죠. 게다가 하루에 저런판이 10~15판보다 더 나온다면 피해는 더 커지게됩니다.

즉 다시말하자면 6구에서 온리비전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베팅이 날라오면 '특별한'경우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카드를 꺾으실것을 권면합니다.

특별한 경우라 하면

1.상대방이 플러시성으로 보이는데 내가 히든에서 무늬를 건질경우 큰장사를 할수 있다(가장 흔한예 상대방이 킹크로버 플러시 액면인데 에이스크로버가 딴곳으로 빠졌는데 자신은 A플러시 드로우인경우로 히든서 메이드만 되면 거의 필승인경우)

2.웬지 죽어도 히든을 보고 싶다.

3.상대를 줄정도로 읽었는데 내 액면에 무늬가 석장 깔려서 되빠꾸 공갈 레이즈로 상대를 죽이고 싶다.

3가지 경우입니다. 허나 아무리 그렇다 해도 6구 온리비전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베팅이 날라올경우에는 열에 8~9번은 무조건 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 1번의 경우에도 거의 다이를 하는 편이지요. 3번도 거의 하지 않는편이지요(무리한 게임운영은 피하는 편이라)

이점만 지켜도 승률은 상당히 올라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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