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팅 방법
배팅은 뱅커(Banker), 플레이어(Player), 타이(Tie), 그리고 페어(Pair) 배팅이 있다.
보통 플레이어 또는 뱅커 중 한 곳에만 배팅 한다. 하지만 카지노에 따라 플레이어와 뱅커 양쪽 모두 배팅 할 수도 있다.
타이 배팅은 양쪽이 비기는 것을 예상한 배팅으로 비길 경우 8:1로 돈을 따지만, 카지노측에서 15%의 어드밴티지를 더 갖고 있어서, 카지노 측의 확률이 더 높다.
어떤 카지노에서는 플레이어(또는 뱅커) 에 배팅을 해야만, 타이에 배팅을 할 수 있게 하는 곳도 있고, 타이에만 배팅을 할 수 있기도 하다.
페어(Pair) 배팅은 플레이어와 뱅커에 각각 배팅할 수 있으며, 처음 받은 두장의 카드가 같은 숫자(혹은 알파벳)일 경우 보통 11:1의 돈을 딸 수 있다.
스코어 카드 기록
바카라 테이블에서는 하얀 종이위에 뭔가 열심히 적으면서 심각한 얼굴로 고민하고 있는 동양인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들은 다음 배팅을 위해 지금까지 흘러왔던 게임 흐름을 적어놓고 나름대로 다음 슈에서 이길 것 같은 곳을 예상해 배팅을 하는 것이다.
보통 바카라 게임을 하는 테이블에 가면, 딜러가 게임결과를 기록할 용지와 펜이 필요한지 물어본다. 인쇄된 기록용지에는 칸만 몇 개 그어져 있는데, 자신이 하고싶은데로 기록을 해나가면 된다.
기록을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것이 유리할 것이고, 스코어 카드를 이용해서 승률관리와 자금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기록을 한다고 정확하게 (대충이라도) 승패를 예측 할 수는 없지만, 50:50의 확률에서 자기가 찍었던 것이 이기게 되면, 자신의 판단이 정확했다고 믿게 되는 자기만족의 희열을 느끼게 되고 이것이 이 게임의 신기한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블랙잭 게임처럼 남과 겨루어서 이기고, 지는게 아니라, 승패는 자신의 선택이 정확했나, 아니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철저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되는 게임인 것이다.
기록 방법
(1) 플레이어가 이겼나, 뱅커가 이겼나를 적을 수도 있다.(게임의 흐름을 파악)
(2) 자신이 이겼나 졌나를 기록해 나갈 수도 있다. (금전관리상 필요)
(3) 카드 카운팅한 결과를 적을 수 있다.
(4) 나온 카드의 결과 값을 적어 나갈 수도 있다.
이 기록은 자신만의 비법을 창안하여 만들어 나가면 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