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되는 같은 그림에서 우리는 설마.. 하고 반대로 가는 경우가 있다
혹은 .... 이 흐름 쭉~ 그대로 탄다... 하고 그대로 가는 경우가 있다.
동전 던지기를 이용해 확률 과 심리의 영향을 알아 보자
앞-뒤 는 홀-짝 , 대-소 , 플레이어-뱅커 , 블랙-레드 와 다를 바가 없으므로
앞 앞 앞 앞 앞 앞 ..... 이 나왔다면....잘못된 확률 공부를 한 사람은
이 다음에 앞이 나올 확률은 2의 7승 이므로 1/128 이다..... 그럴일 없다 ... 나는 뒤 에 건다 라고 생각 한다.
과연 이 다음에 또 앞이 나올 확률이 수학적으로 그럴까?
정답은 50% 이나... 왜 사람들은 1/2 * 1/2 * 1/2 * 1/2 *1/2 * 1/2 * 1/2 로 생각 할까?
그림을 단순화 시켜서 동전을 2번 던진다고 생각하자
앞-앞 / 앞-뒤 / 뒤-앞 / 뒤-뒤 .... 4가지가 나올수 있다
자 그렇다면 앞이 나왔으므로 그 다음에는 앞이 나올 확률이 1/4 일까?
앞-앞 의 그림은 발생 가능한 4가지중 1개 이므로?
실상은 그렇지 않다.. 동전을 최초 (던지기 전)에는 앞-앞이 나올 확률은 1/4 = 25% 이나
이미 한번을 던지고 나서는... 앞 이라는 선행 사건이 [결정] 되어 졌기 때문에
결국 남아 있는 사건은 앞-앞 , 앞-뒤 밖에 없으므로....
그 다음에 앞이 나올 확률은 1/4 가 아닌 1/2 중 하나이므로 50% 이다
이것을 확대 해서 생각 해 보면 아까 앞 앞 앞 앞 앞 앞.... 이 나왓을때.... 128 가지중 126 가지는 이미 사라졌고
앞앞앞앞앞앞(앞) 과 앞앞앞앞앞앞(뒤) 의 그림 만이 남았으므로....독립 확률 이자 종속 확률이 되어 버린다.
줄을 계속 타고 있을때의 쾌감...
혹은 줄을 꺾으려다 실패 할때의 절망감
줄을 지켜보다 타려고 자신이 건순간 바뀔때 의 우울함.....
줄이 이젠 없다라는 단정감에 반대 베팅해서 성공할때의 짜릿함
사실 이것은... 전부...자신이 스스로의 꾀에 속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어차피.. 위의 네 경우중 뭐가 발생할지는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카지노에서 특히 확률에 수렴하여 50%로 맞추려는 베팅이 잃는 경우가 많은데
앞 이 나왔다고 뒤에 걸어보려는 그런 잘못된 확률적 접근이 그렇다.
왜냐면 다이사이 전광판의 10개가 그날 게임의 모든것이 아니기에
그 전에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모르기때문에....그후로 또 어떤 사건들이 일어 날지 모르기 때문에
무한대 시간과 영원속에 지속적으로 되어야 결정날수 있는 50%를
단 몇번판에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노력은 무의미 하다.
어차피 도박은 재수다 ㅡ.ㅡ;; 그냥 운 좋으면 따는날, 운 나쁘면 잃는 날이니
조금이라도 딸때 접을줄 알고 조금 잃을때 접을줄 알면 되는 것이다.
돈을 잃어서 기분 나쁜것은 어쩔수 없지만 자신이 잘못된 지식으로 확률적 도전했는데
앞이 6번 나왔는데 또 앞이야? 하면서 화나거나 스트레스 받는 분은 없기를 바라며 글을 남긴다.
그것은 그냥 50% 의 일 이다...
절대로 1/128 = 0.78125%의 사건이 아니다.
그냥 줄이 나오던 어쨌던 간에... 눈에 보이는 전광판에 현혹되어 이상한 확률 계산으로 신념(?)에 찬 무리한 베팅 하지 말고
차라리 옆에 룰렛 다이 숫자 컨닝해 참고해서 다이사이 찍는 것이 오히려 심리적으로 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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